별다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다방, 콩다방의 에스프레소를 집에서 우아하게 마시기 네스프레소 시티즈 구입 후 첫 잔은 에스프레소가 아닌 아이스라떼 였습니다. 이유인즉 저는 쓴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수 년 전 코엑스몰 안에 있던 세가프레도 (지금은 파스구찌)에서 멋모르고 에스프레소를 시켰었는데 나온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우선 그 조그마한 잔에 나왔다는게 충격적이었고, 또한번은 그 쓴맛에 다시한번 놀랬지요. 처음 접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던 세가프레도의 에스프레소 그 후론 두번다시 에스프레소라는 이름이 들어가면 안먹으리라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어느세 커피의 살짝 쓴 맛도 익숙해지고 (여전히 라떼를 더 좋아하지만..) 집에서 콩다방 별다방의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몇일간 눈빠지게 알아보고 구입하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