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 어플리케이션 첫 사용기 입니다.
아이팟터치(iPod Touch)로 음악 또는 인터넷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 어플이라 해외 방송에 집중되어 있고, 국내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는 어플은 가뭄의 콩나듯 보입니다. 제가 알기론 현재 국내에 인터넷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는 어플은 두개만이 존재합니다. 그 중 네오위즈 인터넷에서 개발한 SayCast Lite (세이캐스트 라이트)를 소개 합니다.
SayCast Lite 는 네오위즈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세이캐스트 서비스를 아이팟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어플 입니다. 아직 모든 기능이 구현되어있지 않지만 간단하게 네티즌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는다고 생각한다면 훌륭한 어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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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면 [세이캐스트] 라는 이름으로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세이캐스트]를 실행하면 이렇게 상큼한 화면이 뜨면서 로딩을 합니다.
방송국 목록을 가져오는것 같습니다.
로딩이 끝나면 예쁜 라디오 그림이 나옵니다.
화면에 나온 설명대로 아이팟터치를 '가볍게 한 번 흔들어' 봅시다.
참고로 맨 밑에 "오늘남은 이용시간" 이 있는데
하루에 120분(2시간)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 색깔이 변하면서 방송국 이름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재생이 안되고 "Buffering..." 메시지와 함께 몇초간 기다리면
곡제목이 나오면서 음악과 멘트가 나옵니다.
한번 더 "흔들어" 봅니다. Shake!!
그러면, 또다시 색깔이 바뀌면서 다른 방송이 나옵니다.
방송 소리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위아래로 움직여 보세요.
오른쪽에 볼륨 상태가 나오면서 볼륨 조절이 됩니다.
또한번 흔들어봅시다. 또 다른 방송이 나옵니다.
그런데 한 방송을 잘 듣고 있다가 아이팟터치가 살짝 흔들리면 금세 다른 방송이 나와버립니다.
그렇다고 방송국이름의 좌/우를 눌러봐도 항상 랜덤으로 방송국이 선택됩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왼쪽 하단의 자물쇠를 터치하면 아래처럼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자물쇠가 채워집니다. 그러면 더이상 흔들어도 다른 방송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화면의 오른쪽 하단의 i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도움말이 나옵니다.
위에 얘기한 내용들이 간략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라디오화면으로"를 터치하면 위 화면처럼 다시 방송을 들을 수 있는 화면으로 변경됩니다.
※ 위 화면에서 "버그신고하기"를 터치하면 아래처럼 이메일 쓰는 화면이 뜹니다.
즉, 잘 듣고있던 방송이 끊기고 이메일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니 주의하세요!
지금 버전은 아래 기능이 전부 입니다.
1. 방송을 랜덤으로 청취
2. 볼륨 조절, 자물쇠 기능
3. 하루 120분 청취 가능 (밤 12시 기준 리셋됨)
하지만, Saycast Pro 버전을 준비하고 있고 Pro 버전이 나오면 다양한 장르와 연령에 맞게 방송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니 라디오 대용으로는 최적의 어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티즌이 진행하는 상콤발랄한 아마추어 방송을 듣고 싶은분들과 음악을 선곡하지 않고 편하게 듣고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 이 름 : SayCast Lite (세이캐스트)
* 유료버전 : 없음
* 네트워크 : 필수
* 홈페이지 : http://saycast.com
* 다운로드 : AppStore 에서 다운로드 받기
